“중국 정부는 인공지능을 국가 경쟁력 확보의 핵심적 요소로 보고 투자를 집중하고 있다. 기술, 산업, 교육 등 전 분야에 걸쳐 인공지능을 개발하고 활용하려는 정책적 노력과 함께 공산당을 고도화하는 것에도 인공지능을 과감히 도입하고 있다. 번역한 기사는 허베이넷의 실린 것으로 중국 공산당이 인공지능을 당원 교육에 활용하고 있는 현황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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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은 과학기술 시대의 선진적 기술과 디지털 시대가 창조한 신흥 문명으로써 사람들의 생산, 생활방식을 완전히 변화시키고 있다. 동시에 기술이 나날이 발전함에 따라 인공지능은 스마트 검색, 딥러닝, 클라우드 원격 처리 등의 수단을 통해 인류 지능을 모방하고 확장하고 있다. 이에 효과적으로 신시대 당 건설의 객관적 요구에 맞춰 서비스하고 당 건설의 이념, 내용, 매개체, 방법에 있어 혁신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 인공지능이란 존재는 단순히 “추가”되는 부가적 역할이 아니라 인류와 밀접한 관련을 갖는 “융합”으로 나아가고 있고 당 건설에 큰 힘을 주고 있다.

인공지능은 “빅데이터+딥러닝 모델”을 통해 당 건설 업무가 데이터 수집 및 통합 차원에서만 머물게 하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관련 데이터에 대해 심도 있는 처리를 할 수 있도록 한다. 이에 당 건설 업무가 진정으로 정치적 측면에서 입장과 방향을 확고히 하고 있는지, 사상적 측면에서 인식과 품행을 제고하고 있는지에 대한 정확한 평가, 판단, 예측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인공지능의 힘을 빌려 당원들의 기본 데이터를 한데 모으고 당원들이 공부할 때의 발언과 기타 정보를 수집하여 “당원 데이터 정밀 초상화 엔진(党员数据精准画像引擎)”을 통해 스마트 분석을 진행한다. 이로써 당원들의 개인 맞춤 정보를 정확하게 얻을 수 있다. 다시 “딥러닝 시스템”을 통해 또 한 번 분석하고 발견된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공한다. “인공지능을 활용한 당원의 사상 상태 체크”는 당원 교육이 마음과 뇌리에 깊은 인상을 남겨야 한다는 요구를 만족시키고 당 건설 중의 데이터 정보를 스마트한 활용이 가능하도록 하며 당원의 정치적 소질과 사상의식의 진정한 발전을 확실하게 촉진시킬 수 있다. 또한 당 조직의 인솔과 사상 건설 과정에서 더 명확한 목표를 가지게 하고 당 건설 업무가 더 정확하고, 실속 있게 하며 확고부동하게 당의 말을 따르고, 당과 함께 나아가게끔 대중들을 인도할 수 있다.

정확한 정치노선을 확보하려면 정확한 조직노선이 보장되어야 한다. 인공지능은 인간의 지능에 대한 모방, 연장, 확장으로써 지각, 교류, 학습, 추리, 계획 등 다양한 능력이 있기 때문에 당 조직 시스템 내에 당 건설 관련 정보가 신속하게, 광범위하게, 심도 있게 전파될 수 있도록 한다. 인공지능은 데이터 정보와 사용자 요구의 부합성을 높여줄 수 있는데 음성, 이미지 심지어 생각 및 감정 요소 등 다원화된 데이터 형태에 맞춰 모두 매칭을 시켜준다. 또한 당의 주장을 선전하고, 당의 결정을 관철하고, 기층조직을 관리하고, 대중을 단결시키고 교육, 개혁발전을 추진하는 작업들에 다양한 도움을 줄 수 있다.

대중 집단 사업은 당 사업의 중요한 구성 부분이다. 당의 대중 집단 업무의 정치성을 확실하게 유지하고 강화해야 한다. 대중 집단 조직이 접촉하는 대중들을 가장 광범위하고 가장 긴밀하게 당의 주위로 단결시켜야 한다. 기층조직 당 건설 정보화 플랫폼을 통한 스마트 당 건설은 이미 간부, 기층조직 당 건설, 인재 업무, 일부 중요한 부문의 데이터 흐름, 경영 흐름, 업무 흐름 등에 대한 정보를 철저히 파악할 수 있는 정도이다. 인공지능의 힘을 빌려 기층조직 당 건설 업무의 효과적인 확장을 이루고 있는 것이다. 인공지능을 통해 “인터넷 군중노선”이 더 훌륭하게 쭉쭉 나아가도록 하고 대중들의 생각을 더 잘 이해하며 좋은 아이디어 및 건의를 수집할 수 있다. 또한, 대중들에게 환영받는 방식으로 대중들의 관심에 반응하고 대중들이 당 조직을 인식하고 이해하며 사랑하게끔 할 수 있다.

당의 풍격은 바로 당의 이미지로 민심의 향배와 관계되고 당의 생사 여부와 관계된다. 인공지능은 인터넷을 바탕으로 주제교육(主题教育) 학습에 있어서 정보 공유 및 교류를 가능하게 할 뿐만 아니라 가르침과 학습의 상호작용을 가능하게 하며 주제교육의 성과와 대중들의 반향을 계속해서 반영한다. 이에 당 중앙의 주제교육 정신을 확실하게 선전하고 주제교육의 사회적 인지도를 광범위하게 확장시키며 더 많은 대중들이 주제교육의 내용을 이해하고 그것의 중요성을 깨닫고 주제교육의 분위기를 느끼도록 한다. 이러면서 당 풍격 건설의 실제 효과를 전체 사회의 각 계층, 각 영역으로 넓혀 갈 수 있는 것이다. 인공지능 기술의 장점을 통해 학습 퀼리티 감독, 개인 맞춤 학습 방안 제정, 학습 상호작용 및 교류, 심리적 요소 유도를 하면서 교육 효과를 한층 높일 수 있다. 디지털 형식과 스마트한 방식으로 정보화된 규칙을 이용하면 당의 풍격 건설 효과를 증대시킬 수 있다.

기율 강화 건설은 ‘전면 엄격한 당 관리(全面从严治党)’의 관리 방법 중 하나로 기율 제정은 반드시 이루어져야 하고 기율은 반드시 전기를 가진 고압선이 되어야 한다. 인공지능은 당 기율 건설을 진행하는 과정에 혁신적 방법을 제공할 수 있다. 특히 음성과 안면인식, 목표물 위치 측정 등의 광범위한 이용은 인공지능으로 하여금 날마다 기율 집행을 감독하고 강화하고 당을 관리하는 기술 엔진이 되도록 한다. 몇몇 법원은 인터넷 모니터링과 디지털 법원을 통해 다차원의 영상 행위 식별을 해냈고 이는 간부 경찰의 직무행위와 업무 과정에 대해 실시간으로 움직임을 체크하고 자동 순찰하는 데에 사용되고 있다. 규율을 위반한 것으로 의심되는 행위에 대해 자동식별을 하고 근거를 확보한 뒤 감사 보고를 생성하고 정기적으로 통보하여 깨우친 정도를 측정한다. 이러한 “조수” 인공지능이 있고 나서 기율 감사 업무 효율은 눈에 띄게 높아졌고 기율 건설의 정확도와 시효성 또한 대폭 개선되었다. 이렇게 기율 건설은 새로운 국면을 맞은 것이다.

제도는 근본적이고 장기적이어야 한다. 권력을 제도라는 우리에 가두어야 하는 것이다. 부패는 사회의 바이러스라 반드시 끊임없이 깊이 파고들어 부패 투쟁을 벌이면서 지엽적인 것과 근본적인 것을 모두 해결해야 한다. 인공지능 연합 실험실을 성립한 것처럼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한층 더 완벽하게 민원 업무를 개선해야 한다. 몇몇 성(省)과 시(市)는 성의 모든 사람들에게 민원 업무 로봇 및 셀프 민원 처리 시스템을 사용하도록 하여 민원 업무의 질과 효율을 높이고 있다. 또 몇몇 시 기율 검사 및 감찰위원회처럼 인공지능, OCR 영상 식별과 기율 검사 위원회 업무를 결합한 스마트 응용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 “슈퍼 능력 시스템 구축”은 기율 검사 업무 효율과 사건 처리의 퀼리티를 높이고 반부패 투쟁의 과학적 전략을 정하고 정확한 실행을 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시진핑 총서기가 지적했듯이, 인공지능은 이번 과학혁명과 산업 변혁을 이끄는 전략적 기술로써 이끄는 힘이 매우 강한 “선두 기러기(头雁)” 효과를 가지고 있다. 이로부터 우리는 “인공지능+당 건설”이 인공지능과 당 건설 업무의 완벽한 결합을 실현시켰고 이에 인공지능 기술의 유출효과(spillover effect)를 충분히 활용한다면 당 건설 업무의 비약적 발전을 가져올 가능성이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우리는 시대의 변화에 따라 끊임없이 발전해야 한다. 인공지능과 같은 정보화 기술의 특징을 충분히 파악했다는 전제조건 아래 리더십을 강화하고 계획을 잘 짜고 임무를 명확히 하며 기초를 단단히 다져야 한다. 당 건설 업무에서 인공지능의 장점을 최대한 살리고 이로써 당 건설 업무가 인공지능 시대 발전의 흐름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와 동시에 우리는 인공지능 발전과 활용 중 발생할 수도 있는 위험에 대한 예측과 방비를 강화해야 하고 당 건설 업무부서의 요구와 인공지능 발전 규율 및 특성을 이해하여 “인공지능+당 건설”의 과학화, 규범화, 윤리화를 추진해야 한다. 인공지능 기술의 안전, 통제 가능한 사용을 확보해야 하는 것이다. 또한, 당 건설 과정에서 인문학적 감정과 내포된 가치를 더욱 주의해서 봐야 하고 당 건설 업무의 본말을 전도하는 현상 및 첨단과학기술에 치우치는 현상을 방지해야 한다. 기술 수단 활용에 익숙해지는 기초적 과정을 밟는 동시에 늘 당 건설 업무의 당성 입장과 인민의 입장을 잘 지키고, 늘 마르크스주의 철학적 원리 변증법을 통해 인공지능과 당 건설 업무의 결합에서 발생하는 이익과 폐단을 판단해야 한다. 장점은 발양하고 단점은 피하며 요점을 간명하게 제시하여 과학기술과 당 건설의 상호 발전을 이뤄나가야 하는 것이다. 당은 스스로의 요구에 부합하는 “인공지능+당 건설” 노선을 걸어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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