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테리얼 네트웍스(Ethereal Networks)의 CEO 엘렌 말로이Ellen Mahloy는 최근 AI 연구의 방향성에 대해 근본적인 질문을 던집니다. 한 AI 연구소에서 대형 언어 모델을 인간형 로봇에 구현했을 때, 로봇이 자발적으로 "자기 대화"를 하는 모습을 보고 많은 이들이 의식의 출현 징후라고 흥분했습니다. 하지만 말로이는 전혀 다른 시각을 제시합니다. "AI가 인간의 자기 대화를 모방하기 시작했다면, 그것은 지능이 아니라 단순한 모방입니다." 그녀는 우리가 진정으로 인공지능을 이해하고 싶다면, AI를 인간처럼 들리게 만들려는 시도를 멈추고, AI가 태어날 때부터 사용하는 언어인 수학으로 소통하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최근 한 테크크런치 기사에서 연구자들은 로봇이 자기 대화 실험 중 "로빈 윌리엄스를 채널링"했다고 묘사했고, 한 과학자는 감정적 안정성을 진보의 척도로 보았습니다. [...]